[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삼성전자가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중심지에 위치한 80년 전통의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 백화점 1층에 880㎡ 규모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삼성 발렌시아(Samsung Valencia)’를 열었다.

‘삼성 발렌시아’는 ▷거실, 주방, 홈오피스 등으로 구현된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존’ ▷TV와 태블릿을 활용한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의 제품간 연결을 체험할 수 ‘키즈존 ▷스페인 유명 미술관인 프라도(Prado) 미술관, 티센 보르네미사(Thyssen-Bornemisza) 미술관 등의 명화를 포함해 1200여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프레임 갤러리(Frame Gallery)존’ ▷98형 초대형 QLED TV로 오토바이 레이싱 등 경기 관람도 가능한 ‘슈퍼 빅 TV(Super Big TV)존’ 등으로 구성됐다.

18일(현지시간) 열린 ‘삼성 발렌시아’ 사전 오픈 행사에 방문한 고객들이 ‘커넥티드 리빙존’에서 다양한 제품간 연결을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스마트폰을 스프레이 캔처럼 사용해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중앙에 위치한 ‘대형 LED 스크린’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갤럭시 그라피티(Galaxy Graffiti)’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8일(현지시간) 열린 ‘삼성 발렌시아’ 사전 오픈 행사에 방문한 고객들이 ‘갤럭시 그라피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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