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7 LPe’를 2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M7 LPe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독보적인 LPe 기술과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사상 최초로 적용해 국내 승용시장에 ‘준대형 LPG 세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가성비 넘버원으로 자리 잡았던 모델이다.
특히 지난 3월 LPG 차 일반 판매가 허용되는 등 규제가 완화되며 SM7 LPe의 판매량도 눈에 띄게 올랐다. 지난 4월 기준 총 589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99.7% 증가한 바 있다. 또 11월까지 판매된 SM7(3370대)의 92%(3099대)가 LPe 차종인 것으로 집계됐다.
르노삼성은 이와 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만 200대 한정으로 SM7 LPe 모델을 50만~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12월 프로모션인 100만 원 지원에 추가되는 혜택으로, 전시차는 100만 원, 부산재고는 50만 원 각각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즉, 최대 20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SM7 LPe를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오는 24일까지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계약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부터 무선 이어폰, 기내용 여행 캐리어, 커피쿠폰까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