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50대, 기아차 215대
쏘나타·K5 등 인기차종 대기
중증 장애인 가정엔 카니발 이지무브 지원
쏘나타·K5 등 인기차종 대기
중증 장애인 가정엔 카니발 이지무브 지원
[현대자동차] |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현대·기아차가 이달 설 명절 귀성길을 앞둔 고객들에게 인기 차종을 무상 대여하는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설 명절을 맞아 총 250대의 귀성 차량을 6박 7일간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차종은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HEV) ▷베뉴 ▷코나 ▷코나 HEV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8종이다. 만 21세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
기아차 역시 5박 6일간 215대를 무상 대여하는 설 귀향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달 출시한 3세대 K5 150대를 비롯해 ▷K7 프리미어 20대 ▷K9 20대 ▷스팅어 10대 등 인기 차종이 준비됐다. 별도로 중증 장애인 가정에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5대도 제공하는 '초록여행 2020 설 귀향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 21세 운전면허 소지자로 결격사유가 없다면 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응모가능하다. 다만 K9과 스팅어는 만 26세 이상으로 제한한다.
기아차는 시승 고객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시승 후기를 작성한 고객 30명을 선정해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