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당당발걸음 양말’ 1200 켤레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배포돼 당뇨병을 앓고 있는 1000여 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되는 당당발걸음 양말은 일반인 참여로 마련됐다. 한독은 양말이 한 켤레 팔릴 때마다 회사가 한 켤레를 기부하는 착한 펀딩을 진행했다. 3주 동안 총 2000 켤레가 판매됐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한독이 펼쳐오고 있는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한독은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심각한 합병증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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