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사단법인 서울부동산포럼이 왕정한 건축사무소 아라그룹 대표이사를 6대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2003년 11월 설립된 사단법인 서울부동산포럼은 국내 업계 주요 인사와 부동산학과 교수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부동산 전문가 집단이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매월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요 대학 부동산학과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63년생인 왕 신임 회장은 1998년부터 아라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도시정책학회 부회장, 사단법인 미래도시포럼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도시·건축 전문가일 뿐 아니라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활동 반경을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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