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전국 투어
후크송 형태 TV광고도 주목
후크송 형태 TV광고도 주목
[쉐보레 제공] |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한국GM 쉐보레가 최근 출시한 임팩트 SUV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량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트레일블레이저가 한국에서 개발, 생산되는 모델인 만큼 시장안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쉐보리는 지난 1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클럽 크로마에서 트레일블레이저 관심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파티에는 가수 선미와 '감성 래퍼' 창모 등 인기 뮤지션이 공연을 펼쳤고 경품 이벤트와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트레일블레이저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제품 출시와 함께 시작된 TV 광고에는 '트레일'과 ' 블레이저' 두 단어가 반복되는 후크송 형태의 배경음악이 나오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쉐보레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 인천, 광주, 분당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거점에 트레일 블레이저를 전시하고 현장에서 차량 시승 신청을 받는다. 전문 카 매니저가 동승해 차량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구매 상담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