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카카오 T 블루' 대전 시범 서비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대전 시민들도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택시 '카카오 T 블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전에서 카카오 T 블루를 시범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출시 규모는 500대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서비스 이용료 없이 택시운임으로 카카오 T 블루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서비스 안정화 등 점검을 마친 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카카오 T 블루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KM솔루션의 류긍선 대표는 “고품질의 택시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일관성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및 향상에 앞장서, 승객은 물론 기사의 만족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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