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방지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산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등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산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에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오산시 제공]

공단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오산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수영장과 죽미다목적체육관 등 신종 코로 소독에 효과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공단은 고객접점 직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엑스배너 설치 등 감염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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