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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수소기술은 지속가능 미래 위해 필수”
美에너지부와 협력 MOU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관련기사 13면

정의선 현대차 그룹 수석부회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수석 부회장은 미 에너지부 마크 메네지스 차관과 만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소사회 구현의 필요성과 비전, 방향성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국은 수소연료전지 기술 대중화에 적극적이고 미 에너지부가 수소의 잠재력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이번 협력의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학계·정부·기업 등과 공유하고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혁신 및 글로벌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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