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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철호 "일산대교 통행료 50% 줄여야"…경기도 "방안 찾겠다"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경기 김포시을)이 경기도에 '일산대교 통행료 50% 인하'를 요구한 데 대해 경기도는 "올 하반기까지 인하방안을 마련, ㈜일산대교와 협상하겠다"고 공식 답변했다.

11일 홍 의원에 따르면 그는 최근 경기도를 향해 "늘어나는 통행량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일산대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부담액은 대폭 줄고 있다"며 "양 기관의 실시협약 규정에 따라 경기도가 통행료 인하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산대교 통행료는 현재 차종별로 소형 1200원, 중형 1800원, 대형 2400원이다.

홍 의원은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김포 시민의 편익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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