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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테크노파크, 코로나19 혈액수급난 해소 동참
- 입주기업 임대료 인하도 추진

대전테크노파크 임직원들과 입주기업 직원들이 코로나 극복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대전테크노파크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12~13일 양일간 전임직원과 입주기업 직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헌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테크노파크 선화동 D-스테이션 근무직원은 으능정이 헌혈의집에서, 특화센터 및 입주기업 직원은 탑립동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버스에서 나누어 실시한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의료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전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과 함께 이러한 위기 상황을 전 국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과 더불어 다양한 노력들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할 계획이며 또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성금을 코로나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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