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는 복지시설 천양원을 방문, 코로나19 안전 보건물품을 전달했다.[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는 26일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연구소 내 시설물과 실험실 안전관리실태를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관내 복지시설인 천양원에 안전·보건 물품을 전달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국민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예방 활동이다.
핵융합연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대전 본소와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시설의 안전재고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인 관내 복지시설 천양원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과 안전용품 등을 제공했다.
유석재 핵융합연 소장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안전한 연구 환경 마련을 위해 철저한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대국민 안전문화활동 확산에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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