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연구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콘퍼런스인 ‘국제 데이터 주간 2021(IDW 2021)’ 유치에 성공했다.
IDW 2021은 연구데이터 관련 국제기구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2021년 11월 8일부터 나흘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데이터 개방과 활용이라는 최근 데이터 중심 연구 패러다임에 따라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혁신으로 사회적 기여를 촉진하는 데이터 혁신 생태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IDW 2021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연구데이터 공유와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오픈 연구데이터 협력을 증진시키고 국내 연구데이터 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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