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KAIST 이사장.[KAIST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임 이사장에 김우식(사진)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선임됐다. 임기는 3년간이다.
김 이사장은 1968년부터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000년부터 4년간 연세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이후 제27대 대통령비서실장과 부총리 겸 제25대 과학기술부 장관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KAIST 초빙특훈교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과 과학문화융합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