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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첫날, 오전 7시 투표율 0.41%
18만1894명 투표…20대 총선 당시 0.18%보다 높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0.4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8만1894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체 선거인은 4399만4247명이다.

이는 지난 선거와 비교해 다소 높은 수치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전 7시 투표율은 0.18%였다.

지역별로는 전남과 전북이 0.59%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 0.52%, 세종 0.49%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0.31%였다. 수도권은 서울 0.43%, 경기 0.36%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이 가운데 8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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