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개표상황
15일 오후 부산 수영구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사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우세가 점쳐지자 서병수, 조경태 부산선대위공동선대위원장과 하태경 부산선대위본부장이 손을 맞잡으며 안도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제21대 총선 부산지역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현재 부산에서는 통합당 소속 2명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2명은 당선이 유력하다.
구체적으로 24.63% 개표가 진행된 부산 북강서을에서는 김도읍 통합당 후보가 57.3%로 당선이 확실시 된다.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26%, 강인길 무소속 후보는 2.03%를 기록 중이다.
22.94% 개표가 진행된 부산 해운대갑에서는 하태경 통합당 후보가 65.47%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이 확실시된다. 유영민 민주당 후보는 31.19%를 기록하고 있다.
개표가 51.15% 진행된 부산 중구영도구에서는 황보승희 통합당 후보가 유력하다. 황보승희 후보는 53.96%를 얻으며 42.89%의 김비오 민주당 후보를 앞서가고 있다.
37.79% 개표된 부산진구을에서는 이헌승 통합당 후보가 57.81%로 당선이 유력하다. 류영진 민주당 후보는 40.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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