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창업교류공간 ‘SPACE-S’ 입주기업 모집, 사무공간·투자연계 등 맞춤 서비스 제공
AI 창업교류공간이 마련된 대덕테크비즈센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 내 인공지능(AI) 분야 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덕특구 SPACE-S’ 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AI 관련 기술 보유 및 활용해 사업화를 계획·추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초기기업이다.
‘대덕특구 SPACE-S’는 특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AI 창업교류공간’으로 특구 내 AI 관련분야 기술과 인재 등 혁신자원을 한 곳에 모아 집중지원하기 위해 대덕테크비즈센터 지하에 770.54㎡ 규모로 구축됐다.
대덕특구 SPACE-S는 ▷AI기술 기반 창업자를 위한 독립형 사무공간 ▷AI 관련 장비를 활용 공동작업 가능한 전문작업실 ▷개별작업실 ▷자유로운 협업과 네트워킹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일정기간동안 월임대료를 추가 50% 인하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은 AI 전문작업실 및 코워킹스페이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AI 전문가의 컨설팅·교육, 특구 액셀러레이터 및 특구펀드를 통한 투자연계 등 특구재단의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모집마감은 다음달 5월 29일까지며, 세부사항은 특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gkoo@heraldcorp.com
자유로운 협업과 네트워킹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