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독감 백신 무료접종대상이 105만명 늘어난다. 또 법인 택시의 코로나19 피해도 지원한다.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인천 화재 사건과 관련한 아이돌봄 대책 예산도 4차 추경에 반영된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4차 추경안 편성에 합의했다.
논란이 됐던 2만원의 통신비 지원은 대상을 축소한다. 대신 아동특별돌봄비를 확대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또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도 확대한다. 105만 명분에 대한 비용을 증액한다. 또 개발 중인 코로나백신 확보를 위한 예산도 별도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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