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정 올림픽 대표 정혜정이 23일 열린 여자 싱글스컬 예선 경기에서 노를 젓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조정 여자 국가대표 정혜정(24·군산시청)이 올림픽 첫 무대에서 쿼터파이널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정혜정은 23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조정 여자 싱글스컬 예선에서 8분12초15의 기록으로 6조 5명의 선수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조별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쿼터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한 정혜정은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정해정은 24일 같은 장소에서 패자전을 치르며 이날 기록에 따라 쿼터파이널 진출권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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