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재일교포 3세 유도 간판 안창림이 도쿄올림픽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4위 안창림은 26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4강전서 골든스코어(연장전) 승부 끝에 라샤 샤브다투아슈빌리(조지아)에 지도 3개로 반칙패해 결승행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