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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보면 대학로 여신 겸직 박소담,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로
기생충,청춘기록,삼시세끼, 그리고 대학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우 박소담의 최근 키워드는 ‘기생충’, ‘청춘기록’, ‘삼시세끼’인데, 우리가 잠시 잊은 것은 ‘대학로’라는 점이다.

7일 오후 2시 대학로 내 공연장에서 진행된 배우 박소담의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 임명식. 왼쪽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소담은 브라운관, 스크린 외에 대학로 연극무대에서도 많이 올랐다. 다방면의 재능을 갖고도 겸손하고 성실한 박소담이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자리 중 하나인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삼고초려 끝에 위촉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소담은 2019년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2016년부터 꾸준히 대학로를 비롯한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박소담이 한국 공연과 공연 메카 대학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소담은 7일 ‘웰컴대학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3편의 홍보영상에 출연해 한국의 공연관광, 대학로, 2021 웰컴대학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세계에 들려준다. 또한 9월 27일 시작되는 온‧오프라인 축제 2021 웰컴대학로의 개막식 사회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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