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다니엘헤니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여성들에겐 국민 남친, 남성들에겐 뭔가 함께 추진해보고픈 씩씩한 친구, ‘훈남’ 배우 다니엘헤니는 드러내지 않는 기부천사다.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2018년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254호로 가입하며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고성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뿐 아니라 발달장애청년 자립지원 사업, 루게릭병환우와 가족을 위한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베트남 학교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엔 바쁜 시간을 쪼개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하고 활동에 나섰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 다니엘 헤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다니엘 헤니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앞선 2018년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다니엘 헤니는 기부 뿐 아니라 홍보대사직을 통해 재능까지 기부하며 나눔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배우 다니엘 헤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많은 분들이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면 따뜻한 세상이 될 것 이다”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함께 해주시기로 한 배우 다니엘 헤니 씨에게 매우 감사하다”라며 “항상 나눔에 먼저 참여해주신 다니엘 헤니 씨와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나눔 행보가 더욱 훈훈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