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수학강사 차길영 [필보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EXID 출신 솔지가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했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솔지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수능 응원가 프로젝트에서 ‘거위의 꿈’을 다시 불렀다.

‘거위의 꿈’은 카니발의 원곡을 인순이가 리메이크한 노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대표 응원곡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지와 차길영은 ‘거위의 꿈’으로 호흡을 맞추며 대입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솔지는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ID 출신 솔지는 최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 교수로 임용됐다. ‘수학 스타강사’로 잘 알려진 차길영은 SBS ‘영재발굴단’,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MBC ‘공부가 머니?’ 등 다양한 교육 예능 방송에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