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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대면 OT’ 5차례 실시…신학기엔 대면수업?[촉!]
2월 15일까지…차수당 250명씩
예방접종 완료자 한해 대면 참석
유튜브 통해 비대면 행사도 병행
OT 상황 보고 대면수업 여부 결정할 듯
서울대.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서울대가 올해 신입생 행사를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행사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 바 있다.

16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84.8%나 되고, 3차 접종률도 45.5%로 증가 추세다. 때문에 신입생 행사를 통해 관련 상황을 지켜본 뒤 다가올 신학기에 대면 수업 시행 방침을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대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5차에 걸쳐 ‘2022학년도 서울대 새내기대학’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다양한 입시 전형을 통해 선발된 신입생을 초청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내기대학’은 각 차수당 250명씩 총 125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대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는 ‘새내기대학’ 참여를 원하는 학생 중 예방접종 완료자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참석자로 선정한다. 행사장 입장 시 방역 게이트에 설치된 첨단 전신 소독기 통과 후 방역 절차에 따라 입장하게 하는 등 꼼꼼한 방역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행사는 학사·대학생활 안내 등을 진행하는 1부 행사와 재학생 멘토가 진행하는 2부 행사로 구성된다. 오세정 총장, 노정혜 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생명과학부 교수) 등 서울대 출신 선배 명사들도 나와 신입생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될 수 있는 학생 상호 간 ‘수평적 네트워크’와 선배들과의 ‘수직적 네트워크’를 함께 형성해 줌으로써 학교생활 적응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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