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32조3257억원
영업이익 2483억원 기록
영업이익 2483억원 기록
[제일기획 제공]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제일기획이 디지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제일기획은 2021년 매출 3조3257억원, 영업이익 248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1%씩 증가한 수치다. 매출총이익은 1조2796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디지털 사업과 해외 사업 비중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디지털 사업은 지난해 전년 대비 35% 성장하고 사업 비중 50%를 기록했다. 해외 사업 비중도 74%로 북미에서 53%, 중국 18%, 유럽에서 15%씩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 제일기획은 데이터·테크·콘텐츠 역량 강화로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확대해 매출총이익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address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