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족집게 노래레슨 ‘컴백’
LG헬로비전, 26일 시즌2 첫방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출연자의 노래에 호응하는 모습. [LG헬로비전 제공]

도경완과 장윤정, 이른바 ‘도장’ 부부의 족집게 노래 레슨이 다시 돌아왔다. ‘전 국민 가수 만들기’를 목표로 장윤정의 원포인트 레슨이 새롭게 펼쳐진다.

LG헬로비전은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와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가수 장윤정이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버라이어티다. 지난해 장윤정이 직접 기획하고 도경완이 함께하는 ‘도장부부 프로젝트’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당초 12부작으로 기획됐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8회 연장되며 총 20부작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두 번째 시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한적한 캠핑장에서 진행됐던 지난 시즌과 달리 지역 명소,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고수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빈다. 이를 통해 듣는 즐거움과 더불어 지역 볼거리, 먹을거리 등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 이웃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로컬테인먼트’ 콘셉트는 이번 시즌에도 계속 이어진다. 다양한 인생사와 특색 있는 사연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출연해, 장윤정의 열정적인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다.

26일 첫 도장깨기는 목포에서 시작된다. 노래하는 청년 농부부터 연매출 3000억 원 회사 대표까지 다채로운 출연자들이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호흡 아래 속시원한 노래 코칭을 받는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목포의 매력도 함께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전국 팔도 지원자들의 인생 이야기와 각 지역의 스토리를 전하는 동시에,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힘들어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밀착이라는 강점을 살려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