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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월드컵부터 선수교체 5명…엔트리도 26명으로 늘어
지난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라과이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벤투 감독이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부터 교체인원이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다.

13일(현지시간) CBS스포츠 등에 따르면, 경기규칙을 정하는 IFAB(국제축구연맹)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총회를 열고 오는 7월부터 열리는 국제대회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상황에서 선수 보호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선수교체 인원 확대(기존 3명에서 5명)를 영구화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도 새 규칙을 적용한다. 하프타임을 제외한 경기 중에는 3번의 선수교체가 가능하다. 하프타임 때 교체는 5명 한도 내에서 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 등록 인원(엔트리)도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3명 늘어난다.

이밖에 오프사이드를 반자동으로 판단하는 기술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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