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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선주문량 224만 장 돌파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앨범의 선주문량이 무려 224만 장을 넘어섰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 발매 예정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가 선주문 수량 224만 장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로선 첫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됐으며,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2연속 밀리언 셀링’ 타이틀을 얻었다. ‘오디너리’는 정식 발매 이틀 전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넘어선 바 있다.

새 앨범은 발매를 일주일 이상 남겨놓고도 94만 장 이상 증가한 224만 장을 돌파한 점을 주목할 만하다. ‘오디너리’로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던 만큼 이번 성적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맥시던트’는 영단어 ‘맥스(Max)’, ‘맥시멈(Maximum)’과 ‘액시던트(Accident)’, ‘인시던트(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타이틀곡을 만든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쓰리라차가 만든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랑 노래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이라고 비유하거나 ‘143 (I LOVE YOU)’라는 코드로 사랑을 표현하는 재치가 돋보인다. 반음계를 따라 흘러가는 신스 라인 위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곡 구성도 흥미롭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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