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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싼 새 아이폰말고 이건 어때요?” 114만→33만원, 아이폰 가격 폭락
KT의 아이폰12 시리즈 광고 영상 중 일부. 모델이 아이폰12프로로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KT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최신 아이폰 너무 비싸다면…확 싸진 아이폰12 어때요?”

애플이 지난 2020년 출시한 첫번째 5G(세대) 지원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요금제 상관 없이 60만~70만원대 공시 지원금이 책정됐다. 최상위 모델 아이폰12프로맥스 모델도 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최신형 아이폰14 시리즈가 하드웨어 개선, 환율 영향으로 전작보다 20만원 이상 비싸게 출시된 터라,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1일 KT는 아이폰12 시리즈 공시 지원금을 최대 3배 확대했다. 아이폰12 기본·미니 모델에는 60만원, 아이폰12 프로·프로맥스 모델에는 70만원으로 공시 지원금이 책정됐다. 요금제 별 공시 지원금 차이도 없다. 5만원대 저가 요금제를 사용해도 크게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기존 공시 지원금을 요금제 구간 별로 8만~24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아이폰12 [애플 제공]

현재 아이폰12 시리즈 출고가는 ▷아이폰12 미니(64GB) 61만 6000원 ▷아이폰12(64GB) 74만 8000원 ▷아이폰12 프로(128GB) 101만 2000원 ▷아이폰12 프로맥스(128GB) 114만 5000원부터 시작한다. 출시 초기에 비해 20만~30만원 가량 출고가가 인하됐다.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과 유통 채널의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최대 15%)을 합한 실구매가는 더욱 저렴하다. 모델 별 최저 실구매가는 ▷아이폰12미니(64GB) 4만 1000원 ▷아이폰12(64GB) 5만 8000원 ▷아이폰12프로(128GB) 20만 7000원 ▷아이폰12프로맥스(128GB) 33만 9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 [애플 제공]

상위 모델인 프로, 프로맥스 모델에도 70만원에 달하는 공시 지원금이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출고가를 30만원 가량 인하하고 최대 13만 8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시 지원금을 최대 43만원까지 지원하지만, 출고가를 인하하지 않아 실구매가는 SK텔레콤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장 비싼 ‘아이폰12 프로맥스 512GB 모델’ 기준 실구매가는 ▷SK텔레콤 138만 1300원 ▷KT 73만 5000원 ▷LG유플러스 137만 5500원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지난 2020년 10월 출시됐다. 디스플레이 크기와 성능 등에 따라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맥스 총 4개 모델로 구성됐다. 두뇌에는 A14 바이오닉 칩을 장착했고 아이폰12 미니·기본 모델은 1200만 화소 광각·초광각 2개 카메라를, 아이폰12 프로·프로 맥스 모델은 광각·초광각·망원 3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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