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삼성도 놀랐다?” 중국 ‘대포 카메라폰’ 실물 어마어마, 실화야?
중국 샤오미는 2일(현지시간) 5G 스마트폰 ‘샤오미 12S 울트라’에 탈부착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세컨드 1인치(second 1”)’를 공개했다.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 트위터]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왕눈이폰에 이어 이번엔 대포 카메라폰…중국 대단하네”

스마트폰에 대형 카메라 렌즈를 결합한 신종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그동안 디지털 카메라 수준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아예 스마트폰 기기에 디지털 카메라 렌즈를 부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샤오미는 2일(현지시간) 5G 스마트폰 ‘샤오미 12S 울트라’에 탈부착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세컨드 1인치(second 1”)’를 공개했다.

중국 샤오미는 2일(현지시간) 5G 스마트폰 ‘샤오미 12S 울트라’에 탈부착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세컨드 1인치(second 1”)’를 공개했다.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 트위터]

앞서 일명 ‘왕눈이폰’이라고 불리는 ‘샤오미 12S 울트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샤오미는 이번엔 카메라 망원렌즈를 연상시키는 대형 렌즈를 스마트폰 후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직접 사람이 스마트폰 후면에 렌즈를 접합한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돌려 조인다. 스마트폰 뒷면으로 대형 렌즈가 밖으로 돌출된 상태에서 이용하는 셈이다.

중국 샤오미는 2일(현지시간) 5G 스마트폰 ‘샤오미 12S 울트라’에 탈부착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세컨드 1인치(second 1”)’를 공개했다. [샤오미 웨이보]

해당 제품은 독일의 유명 카메라 제조사인 라이카가 만든 M 렌즈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그동안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개선을 위해 라이카와 협업을 지속해왔다. 왕눈이폰 역시 라이카와 손잡고 제작한 잠망식 망원렌즈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후면이다. 후면의 절반 가량을 거대한 원형의 카메라 렌즈가 차지하고 있다. 널찍한 사각형 받침대 위에 다시 원형의 렌즈 모듈을 얻은 다층 구조의 형태를 띄고 있다.

대형 렌즈를 부착하는 만큼 들고 다니기에는 다소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문가용 디지털 카메라와 전면 경쟁을 선언한 셈이다. 판매 시기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샤오미는 2일(현지시간) 5G 스마트폰 ‘샤오미 12S 울트라’에 탈부착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세컨드 1인치(second 1”)’를 공개했다. [샤오미 웨이보]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는 자신의 SNS에 해당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샤오미의 도전에 극찬을 쏟아냈다. 그는 “왜 샤오미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세상에 필요한지 보여준다”며 “삼성과 애플은 비용 때문에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대량 생산이 어려울 수 있지만 미래 스마트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했다.

joz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