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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건설,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공사비 834억원 규모
2025년 착공…248가구 건설
쌍용건설 수주한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쌍용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36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834억원이다.

시장정비사업은 낙후된 상권을 현대식으로 개선해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위를 구성한 후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수립 후, 조합설립인가가 가능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재개발사업과 추진 절차가 동일하다.아직 초기 단계여서 2025년 3월 착공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이 지역을 지하 5층~지상 30층 2개동 총 24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을 계획을 제출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부산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정비사업을 추가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적극 수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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