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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 동네북된 첼시, 챔스리그 도르트문트 꺾고 8강 진출
첼시의 포타나(3번), 칠웰 등이 승리가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로이터]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첼시가 도르트문트(독일)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첼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023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힘 스털링과 카이 하베르츠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지난달 16일 원정 1차전에서 0-1로 했던 첼시는 합산스코어 2-1로 뒤집기에 성공하며 3년 연속 U8강에 올랐다.

첼시는 전반 43분 스털링이 칠웰의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찬 슈팅이 빗맞자 다시 드리블로 수비 한명을 제치고 슛을 날려 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후반 4분 상대수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은 하베르츠가 실축해 기회를 놓치는 듯 했으나 슈팅 전에 선수들이 박스안에 진입했다는 주심 판단으로 다시 PK를 차게 돼 성공시켰다.

첼시는 최근 젊은 스타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3무2패)에 그치고 있어 그레이엄 포터 감독에 대한 팬들의 경질여론이 거센 상황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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