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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초등학교·유치원 ‘나노방진망 설치지원사업’ 추진
수요조사 후 사업 대상지 선정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나노방진망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노방진망 설치지원사업’은 관내 공사장 증가에 따라 공사장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기존 창틀에 나노방진망을 교체 설치하는 사업으로 비산먼지 차단을 통한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학급 내 쾌적한 실내공기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전년도 나노방진망 시범사업을 진행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기존 일반 방충망보다 미세먼지 및 해충의 차단효과가 좋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금년 지원사업은 양주시 전역의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백운구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시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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