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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그룹, ‘서울모빌리티쇼’서 수소차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첫 공개 [서울모빌리티쇼]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 테마로 전시
고성능 브랜드 ‘M’ 최초 전기 모델 ‘뉴 XM’도

BMW XM. [BMW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고양)=김지윤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언론 공개행사에서 수소연료전지차인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Drive Beyond the Future)’을 테마로 전시장을 꾸몄다.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뉴 i7,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i4 M5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였다.

여기에 BMW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과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 등 초고성능 차량을 포함해 총 15개 모델을 전시했다.

MINI 브랜드는 ‘취향을 사랑하는 MINI에서 찾은 미래(MINI Future and Beyond)’를 주제로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은 MINI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또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과 MINI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MINI 고성능 브랜드 JCW 모델 등 총 6종을 전시했다.

BMW모토라드는 ‘100주년, 그리고 또 다른 100년’을 주제로 브랜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 모델인 R 18 100주년 기념모델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외에도 R nineT 100주년 기념모델과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CE 04 등 3종을 전시했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BMW그룹코리아는 새롭게 변화되는 소비자의 가치관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량을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BMW, MINI, BMW모토라드의 차세대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신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일반관람일은 31일부터 4월 9일까지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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