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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엡손,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점유율 3년 연속 1위
2020년 조사부터 매년 성장세 보여
2022년 시장점유율 39.8% 달성
다양한 라인업으로 최적 솔루션 제공
엡손 북스캐너 ES-580W(왼쪽), 엡손 비즈니스 스캐너 DS-790WN(오른쪽). [엡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2022년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IT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엡손은 지난해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제품 출하량 기준 39.8%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3년 연속 1위다.

엡손의 국내 문서 스캐너 출하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8.1%를 기록하며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엡손은 ▷북·비즈니스·포토 스캐너 등 다양한 라인업 구축 ▷끊임없는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 제공 등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엡손의 대표 제품으로는 북스캐너 ES-580W, 비즈니스 스캐너 DS-790WN이 꼽힌다.

ES-580W는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하루 최대 4000매까지 스캔이 가능하며 최대 100매의 종이를 넣을 수 있다. 책·문서·사진 등을 디지털화해 편리하게 보관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다.

일부 페이지의 스캔이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 기능’을 갖췄다. ‘원고 보호 기능’으로 원본이 찢어지거나 구겨지는 등의 손상도 방지한다.

DS-790WN은 PC가 필요 없는 스마트한 유·무선 네트워크 스캐너다. 터치 스크린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인증을 통한 보안 스캔 솔루션을 지원해 기업 고객의 선호도가 높다.

일반 용지는 물론 업무상 자주 쓰는 봉투, 명함, 카드 등 스캔 대상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고속 양면스캔 기능과 하루 최대 7000매 스캔이 가능한 내구성도 갖춰 다수의 인원이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엡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엡손은 가정, 사무실 어디서든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에 힘써 엡손 제품을 믿고 선택한 고객의 만족도를 더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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