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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데이, 1분기 구독매출 전년비 20.1% 증가
기업용 인사·재무관리 애플리케이션 제공
1분기 매출 16억8000만 달러, 17.4%↑
워크데이 본사 전경. [워크데이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가 1분기(워크데이 회계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이 1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4% 증가한 수치다.

구독 매출은 15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영업이익은 3억9590만 달러로 전년 2억8860만 달러보다 37.2% 늘어났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CEO는 "강력한 1분기 실적으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에 대한 우리의 고유한 접근법을 결합한 워크데이 플랫폼의 가치 제언(value proposition)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워크데이 공동 CEO도 "앞으로도 보다 빨리 혁신하고 산업 우선 접근으로 활기차고 적극적인 파트너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가 진출한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바바라 라슨(Barbara Larson) 워크데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2024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의 하한선을 높여 65억5000만 달러~65억7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해서 이전 회계년도 대비 18% 성장률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 구독 매출은 16억1100만 달러~16억1300만 달러로 역시 18% 증가할 것"이라고로 예상했다.

워크데이는 재무관리, 인사, 계획, 지출 관리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견기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의 50% 이상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 1만개 기업이 워크데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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