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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 사의…LG 출신 유인상 대표 선임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유인상 전 LG CNS 상무가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1일 “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 데이터 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 스마트 팜) ▷스마트 SOC사업(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ICT 전문가로 평가된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의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혁신을 통해 고객의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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