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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우승 에디션 ‘스탠바이미 고’ 9분만에 완판
챔피언 에디션 추가 판매 검토
LG전자 26일까지 가전 29% 할인 판매
삼성전자도 가전 할인 행사 진헹
LG전자 홈페이지에 ‘스탠바이미 고' 챔피언 에디션이 완판됐다고 공지됐다. [LG전자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G전자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특별 출시한 '스탠바이미 고 LG 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이 9분 만에 매진됐다.

2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8일부터 LG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스탠바이미 고 한정판 300대를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 시작, 9분 만에 완판됐다. 챔피언 에디션은 스탠바이미 고에 정규 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한 제품이다.

LG전자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챔피언 에디션을 추가 판매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판매 일정과 수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LG 스탠바이미 고는 여행 가방을 닮은 케이스 안에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내장 배터리 등을 모두 지녀 이동이 간편한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이다. 올해 6월 국내 출시 후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26일까지 ‘LG 윈윈 페스티벌’을 열고 우승 기념 가전제품 할인·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하루 동안에는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29% 할인 판매한다. 29% 할인 판매는 오전 10시부터 시작, 1인당 행사 제품 1대만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도 대규모 TV·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닷컴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세일’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인기 비스포크 가전과 TV, 게이밍 모니터 등 총 6개 품목·11개 모델을 기준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1일부터 삼성 위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한달간 제품에 따라 20∼4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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