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 관광객이 털장갑을 끼고 스마트폰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소설(小雪)이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밤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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