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선보인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 CP1500의 한정판 노티드 컬래버 패키지. [캐논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을 잡고 ‘셀피 한정판 노티드 컬래버 패키지’를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셀피 한정판 노티드 컬래버 패키지’는 셀피 CP1500 제품과 함께 ‘슈가베어’, ‘크림버니’, ‘도우퍼피’ 등 노티드의 인기 마스코트로 디자인한 ▷전용 파우치 ▷포토 앨범 ▷스티커 3종 등으로 구성했다. 캐논코리아는 아기자기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 사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티드와 손잡고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스꾸(스티커 꾸미기) 등 고객들이 평범한 일상을 보다 달콤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셀피 CP1500은 손쉽게 고품질 사진 인화를 지원하는 미니 포토프린터다. 뛰어난 질감의 소재로 마감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양한 사이즈 및 재질로 구성한 총 9가지의 SELPHY 용지로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을 자유롭게 인화할 수 있다. 분당 약 1.4매의 빠른 출력과 염료 승화 인쇄 방식으로 부드럽고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추억을 오래도록 남길 수 있도록 오염에 강한 오버코팅 마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상단에는 3.5형 LCD (액정표시장치) 화면을 탑재해 사진 인화 및 출력 정보를 손쉽게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위 강조선이나 별 모양 등 다양한 오버 코팅 패턴도 지원해 출력 이미지의 구성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캐논이 선보인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 CP1500의 한정판 노티드 컬래버 패키지. [캐논코리아 제공]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이번 ‘셀피 한정판 노티드 컬래버 패키지’를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연말 선물로 최적인 셀피 CP1500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셀피 한정판 노티드 컬래버 패키지’는 14일부터 캐논플렉스, 캐논 이스토어 등 셀피 CP1500 판매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식 가격은 18만 9000원으로 셀피 CP1500 판매가와 동일하다. 또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셀피 한정판 노티드 컬래버 패키지’ 구매자 대상 노티드 상품권 1만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꾸준히 MZ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포토프린터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디즈니의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 패키지’, ‘인스픽 P2 곰돌이 푸 캐릭터 패키지’와 ‘토이 스토리 캐릭터 패키지’, 롯데홈쇼핑의 ‘셀피 벨리곰 한정판 패키지’ 등 꾸미기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