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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공사, 시 산하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사회공헌’ 수상
8일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날’ 행사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인천관광공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백현〈오른쪽〉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가 인천광역시 산하 공기업 최초로 4년 연속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로 뽑혀 인천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8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보다 더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하는 등 진단 수준에서 최고 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 문화를 구축해 사회공헌 활동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에 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광을 통한 사회적 약자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눔관광 및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민·관·공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것을 주요 성과로 인정 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문화가정 일자리 ▷북한이탈주민 생활 지원 ▷섬주민 SOC 확충 등 자립 지원 ▷장애인을 위한 장벽없는 관광 추진 ▷저소득가정 대상 기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노력도 주목받았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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