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신임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세브란스병원 제공] |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세브란스병원은 김은주 간호2국장이 간호부원장에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정식 발령은 3월 1일부터다.
김 신임 간호부원장은 1988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했다. 2012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병원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8년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에 입사한 김 신임 간호부원장은 간호부 간호부장실 수간호사, 입원간호팀 200병동 간호파트장을 거쳤다. 이후 입원간호팀 200병동, 세브란스체크업 검진팀, 진료협력센터, 외래간호팀 등에서 간호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 간호국 간호2국장을 지냈다.
대외 활동으로는 2018년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 대표 및 회장, 2021년 대한간호협회 간호표준위위원회 위원, 현재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이사(복지위원회위원장 겸직)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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