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영 IBS 상임감사(왼쪽 두 번째)와 감사자문위원들이 위촉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IBS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감사행정 전문성 및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IBS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감사 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운영되며, 과학분야·정책수립·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향후 2년 동안 IBS 감사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에게 상임감사의 위촉장 수여식과 IBS 자체 감사활동 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도영 IBS 상임감사는 “조직 내부통제 역량강화가 중요한 만큼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자체 감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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