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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시민들의 힘” 제1회 지구닦는페스티벌 성료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제안하고,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축제 제1회 ‘지구닦는페스티벌’이 열렸다.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 와이퍼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따뜻함, 온기, 연결, 재미, 무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활동으로 총 10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는 오전 10시에 성수동 일대에서의 참가자들이 퀴즈를 풀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가게들을 발견하고, 그 동선 사이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로 시작됐다.

야외 광장에 마련된 16개 부스에서는 친환경 물감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도어벨 만들기, 버려진 청바지로 삼각 파우치 만들기 등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

정주희 기후캐스터, 방송인 줄리안, 홍수열 자원사회경제연구소장이기후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는는 다음세대재단과 브라이언임팩트재단의 ‘비영리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사업’ 및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인 언더스탠드에비뉴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는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황승용 지구닦는사람들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희망”이라고 말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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