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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세라티, 62대 한정판 ‘MCX트레마’ 트랙서 공개…여름 고객 인도
730마력 ‘야수’의 본능
특별한 개인맞춤화 가능
마세라티 MCX트레마. [마세라티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마세라티는 ‘마세라티 MCX트레마’의 시험주행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MCX트레마는 전 세계 62대 한정 생산되는 공도 주행 비인증 레이싱카로, MC20 슈퍼 스포츠카의 진화형 모델이다. 730마력(540㎾)을 발휘하는 3.0ℓ 트윈 터보 V6 엔진이 장착됐다.

지난 2월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첫 공식 주행을 진행했다. 이후 성능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마세라티는 올여름 MCX트레마의 첫 차량을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 말까지 일련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MCX트레마 개발에는 가상 작업이 핵심 역할을 했다. 약 200시간의 마세라티 동적 시뮬레이터 작업을 비롯해 1000시간의 가상 분석을 거쳤다.

마세라티는 차량 제작 초기 단계부터 모든 MCX트레마 고객에게 개인 맞춤 여정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차량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휠 림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

차량 도장에 원하는 고유 번호를 추가하고, 스티어링 휠 그립의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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