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28일 열린 ‘밀리패스 회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식’에서 LX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권상무 상무(오른쪽)과 한국특수정보인증원 이영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LX하우시스 제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LX하우시스가 군인과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28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권상무 LX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상무, 이영결 한국특수정보인증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리패스 회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개발한 군인·군인가족 신분 인증 플랫폼이다. 군인 장병(예비군 및 20년이상 장기근속자 포함)과 가족의 간편한 본인 확인과 휴가, 급여관리는 물론 쇼핑·생활용품·여행·통신·교육 관련 업체들이 복지몰에 입점해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밀리패스에 입점해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향후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주방가구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과 시공서비스를 판매한다. 또 군인과 군인가족 주거복지 향상 차원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항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 Z:IN의 인테리어 고객층 확대는 물론 군인을 비롯한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밀리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과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테리어 제품 최대 15% 할인과 주방가구 한정 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