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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리 "다이어트 후 54kg…더 빼야 해"
[혜리 유튜브 채널]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12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달디달고달디단소고기. 혜리의 맛잘알먹잘알 한우 오마카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한우 오마카세 '혼밥'(혼자 밥 먹기)에 나섰다. 음

식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혜리는 "배부른 것 같은데?"라고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제작진이 "다이어트하니까 위가 준 것 아니냐?"라고 하자 혜리는 "속상하다, 다음 작품이 너무 바짝 빼야 한다"라며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몸무게가 얼마나 많이 나가냐고 묻자, 혜리는 "저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 인바디 그저께 했는데 공개하겠다"라며 휴대전화에 기록된 인바디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바디 검사에 따르면, 혜리의 현재 몸무게는 54.1㎏이며 골격근량은 22.2㎏, 체지방률은 25.0%였다.

현재 혜리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는 몸무게가 47kg으로 표기돼 있다.

혜리는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3kg 정도를 감량한 상태라고. 그는 "이제 안 빠진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바뀌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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