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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중동사태 관련 긴급 기업애로 상담창구 열어
중동사태 비상대책반 확대·강화
현지 동향 전파 체계 운영
코트라 건물 전경. [헤럴드DB]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코트라(KOTRA)는 중동 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동사태 비상대책반’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코트라는 최근 이스라엘 등 중동지역의 급변하는 정세로 인해 물류·운송 차질, 프로젝트 지연 등 비즈니스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긴급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아울러 코트라는 홈페이지에 중동지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중동지역본부와 중동에 있는 13개 무역관이 24시간 실시간으로 현지 동향을 모니터링한 정보를 전파하고 있다. 전용 게시판은 코트라 해외경제정보드림 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지형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중동 사태 비상대책반장)은 “긴박해지는 중동 정세에 따라 우리 기업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 앞으로도 중동지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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