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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우주학회, 경주서 춘계학술대회 개최
軍 대우주능력 확보 방안 등 발표

우주가 새로운 미래전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국방우주학회가 17~19일 경주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방우주학회는 학술 활동과 정책 개발로 국방 우주력 발전에 기여하고 민·관·산·학 교류를 통해 국가 우주안보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박인호 전 공군참모총장과 김정수 전 해군참모총장, 안준석 전 지상작전사령관, 곽신웅 국민대 교수 등이 공동 학회장을 맡고 있다.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진행되는 ‘2024년 한국국방우주학회 춘계 학술대회’는 첫날 김홍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연구원이 ‘한국형 우주안보 정의, 적용 범주 및 능력 건설 방향’, 오혜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이 ‘한국군 대우주능력 확보를 위한 전투 발전 요소 발전 방안’, 엄정식 공군사관학교 교수가 ‘우주발사장 구축의 사이버안보’ 등을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김정수 국방우주학회 공동학회장과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유무봉 국방부 미래혁신특별보좌관,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정규한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국방우주학회 총회와 우주정책과 우주정보지원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우주전력투사 세션에서 정훈 이노스페이스 연구개발본부장의 ‘우주발사체 개발 현황 및 상업화 계획’, 김동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팀장의 ‘우주발사체 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 그리고 우주영역인식 세션에서 정옥철 항우연 우주상황인식연구실장의 ‘우주자산 보호를 위한 우주상황 인식’ 등 발표에 이어 폐회로 막을 내린다. 신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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