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원장.[NST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9일 열린 제211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신임원장에 오영국 박사와 최철진 박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3년간이다.
오영국 신임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1989년 원자핵공학 학사, 1991년 원자핵공학 석사, 1999년 원자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핵융합공학연구본부장, 부소장 등을 수행하였고, ITER 장치운영부장, IEA FPCC 연속운전조정그룹 위원장,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이사, IAEA FEC 준비위 한국측대표 등을 역임했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NST 제공] |
최철진 신임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1984년 금속공학 학사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1986년 재료공학 석사와 1997년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한국재료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분말/세라믹 연구본부장, 나노융합재료센터장 등을 수행하였고,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계·소재분과 위원장,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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